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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터키의 휴양도시로 꼽히는 곳, 안탈랴 ANTALYA
  • 터키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랴는 연중 일조량이 300일이 넘고 강수량이 적어 휴양지로서 최상의 조건을 지니고 있는 도시이다. 특히 유럽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터키의 휴양도시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안을 따라 황금 빛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 주변으로 최고급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고 지중해 바다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안탈랴가 사랑 받는 이유는 단지 놀 거리 때문만은 아니다.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셀주크, 오토만의 유적들을 통해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교에 페르게, 아스펜도스와 같은 위대한 유적지들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조각상,안탈랴구시가지 지도
  • 안탈랴 들어가기
  • 버스
  • 터키의 남쪽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랴로는 서쪽의 파묵깔레, 중부의 카파도키아에서 버스로 이동 해 오는 경우가 많다. 데니즐리에서 안탈랴까지는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주간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묵깔레 일정을 마친 후 이동하기에 시간상으로 큰 부담이 없다. 중부의 카파도키아에서 출발한다면 네브쉬히르나
    괴레메오토가르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약 9시간 정도 소요된다.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출발한 버스는 약 8시간 후에 안탈랴에 도착한다.
    (데니즐리 → 안탈랴 : 약 3시간 30분 소요, 약 20YTL / 카파도키아 → 안탈랴 : 약 9시간 소요, 약 30YTL / 앙카라 → 안탈랴 : 약 8시간 소요, 약 25YTL)
  • 버스
  • 항공
  • 안탈랴가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터키 내 휴양 도시 1 순위로 꼽히는 데는 항공으로 쉽게 연결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안탈랴 공항은 시내에서 약 10km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시내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스탄불에서 안탈랴까지 터키항공이 여름에는 하루에 12편 가량 운행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5분 정도.
    (이스탄불 → 안탈랴 : 약 1시간 15분 소요, 터키 항공 66YTL~, 16:00 이 후 90YTL~)
  • 안탈랴로 들어와서
  • 안탈랴의 오토가르에 도착하면 먼저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과 분위기에 잠깐 놀라게 된다. 오토가르는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토가르
    내에서 구역을 나누어 장거리 버스 터미널과 근교 버스 터미널이 구분되어 있다. 안탈랴 근교를 운행하는 버스들은 주로 미니버스로 페르게 Perge, 시데 Side,
    아스펜도스 Aspendos 등으로 향한다.
  • 오토가르에서 시내 들어가기
  • 오토가르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으로는 파묵깔레, 메트로, 캬밀 코치등과 같은 대형 버스회사들의 버스를 이용했다면 구시가지인 칼레이치까지 세르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토가르에서 출발하는 돌무쉬를 이용할 경우, 칼레 카프스라고 쓰여있는 돌무쉬를 타면 된다. 구시가지의 중심인 시계탑과 도보로 약 10 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대형 버스회사의 세르비스가 하차하는 곳과 같은 도로상에 내리게 된다.
  • 세르비스, 시계탑
  •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
  • 안탈랴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약 10km떨어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어렵지 않다. 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로 나뉘어 있으며 두 터미널 사이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갈 때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은 하와쉬공항 버스로 국내선 항공이 안탈랴 공항에 착륙하는 시간에
    맞추어 출발시간이 정해진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까지 이동하고자 한다면, 마지막 정류장 전에 콘야알트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터키 항공 사무소에서 하차하도록 한다.
    요금은 9YTL.
  • 추천일정
  • 안탈랴는 하루 정도면 시내 여행이 가능하다. 근교의 페르게, 아스펜도스를 다녀올 경우, 하루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안탈랴 여행은 구시가지 칼레이치의 시계탑 앞에서부터 시작하자. 안탈랴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중심지이면서 이 곳의 랜드마크 이기도 하다.
    (시계탑 → Yivili 모스크 → 안탈랴 고고학 박물관 → 하드리아누스 문 → 칼레이치 박물관 → 항구)
  • 안탈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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