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다시의 대표 볼거리로 꼽히는 케르반세라이는 18세기 ÖKüz Mehmet PaŞa의 지시에 의해 해상무역 대상들의 숙소로 지어졌다. 1966년에 보수해 지금은 쿠사다시의 고급 호텔로 바뀌었다. 바르바로스 길이 끝나고 항구로 이어지는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 카라반세라이는 마치 성처럼 높고 단단하게 보이는 건물이다. 은색으로 된 작은 문은 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작으며 안이 보이지 않아 작은 문을 통해 보이는 호텔 안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Club Caravanserail로 더욱 유명한 케르반사이는 진정한 오토만 시대의 신비로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컨셉으로 터키 전통 음악과 무용을 감상할 수 있는 Tukish Nights로도 유명하다.